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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흐웨이 캐리’ T1, 농심 잡고 8연승

LCK 제공

T1이 8경기 연속 승전고를 울리고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켰다.

T1은 21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시즌 정규 리그 5주 차 경기에서 농심 레드포스에 2대 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8연승에 성공한 T1은 8승1패(+13)를 누적, 변함없이 순위표 최상단을 지켰다. 농심은 2승7패(-7), 8위에 자리했다.

‘페이커’ 이상혁이 흐웨이와 카르마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이상혁은 1·3세트에서 흐웨이를 선택, 정교한 스킬 샷을 선보였다. 그의 중장거리 공격에 포킹 면역력이 부족했던 농심은 속절없이 당했다.

2세트에서도 비록 한 차례 패배하긴 했으나 카르마로 돋보였다. 아이템 ‘악의’를 이용한 포킹 공격으로 팀이 고전하는 와중에 군계일학으로 빛났다. 그러나 T1은 ‘지우’ 정지우의 깜짝 카드 스몰더를 막지 못하면서 동점 상황을 허용했다.

세트스코어를 동점으로 되돌린 농심이 마지막 세트에서도 한 차례 드래곤 교전을 완승해 기세를 타는 듯했다. 하지만 이상혁이 찬물을 끼얹었다. T1은 미드 1차 포탑 공성전에서 그가 정교한 스킬 샷으로 농심 선수들을 연이어 쓰러트린 덕에 확실한 승기를 잡았다. T1은 곧 내셔 남작을 사냥했고, 순식간에 게임에 마침표를 찍었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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