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 전체기사

울산시, 고령자 친화적 이동 편의 크게 향상

우리 마을 지능형 이동수단 1.0 구축 사업 완료


울산시는 대중교통 취약 지역 이동 서비스 개선을 위해 ‘우리 마을 지능형 이동수단(스마트 모빌리티) 1.0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우리 마을 지능형 이동수단 1.0 구축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3년 지능형마을 보급 및 확대 사업의 일환으로 울주군 언양알프스시장 일원에 추진됐다.

주요 완료된 사업들은 마을주민 보호 구간인 언양알프스시장 앞 언양터미널 사거리, 터미널 후문 교차로, 제2남천교 교차로에 지능형 횡단보도 4개소를 설치했다.

또한 횡단보도에 활주로형 도로표지병을 설치해 운전자가 횡단보도를 쉽게 인식할 수 있게 했다.

스마트 횡단보도는 인공지능 CCTV가 횡단보도를 건너는 보행자를 발견하면 7초에서 10초까지 녹색 신호를 더 준다. 보행자를 인식하면 녹색 신호등이 깜박거리면서 보행 잔여 시간이 1초가 남았다는 의미로 숫자 1이 표시되고 최대 10번 깜박인다.

울산에는 울산시청 앞 도로 1곳과 언양알프스시장 일원 4곳 등 총 5곳에 스마트 횡단보도가 설치됐다. 올해 울산시는 북구 농소 어린이보호구역과 호계시장 일원 7곳에도 스마트 횡단보도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언양읍의 거점인 구언양버스터미널 버스승강장에 엘이디(LED) 타입의 버스정보안내기 3대를 버스승강장 내부 좌・우측과 외부에 조성했다.

여름철이나 혹한기에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 울주군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관찰이 가능한 고화질 CCTV와 비상벨을 승강장 내 좌・우측에 각각 설치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중교통서비스가 취약한 언양알프스시장 인근 지역주민의 대중교통 편의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산=조원일 기자 wcho@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국민일보 신문구독
트위터페이스북구글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