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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빈틈없는 산림재해 예방으로 산림재해 제로 도전

21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홍순영 창원시 푸른도시사업소장(왼쪽 세번째)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창원시 제공

경남 창원시가 산사태 취약지역 관리 강화 등 빈틈없는 산림재해 예방으로 산림재해 제로에 도전한다.

창원시는 기후변화에 늘어나는 산림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빈틈없는 산림 안전망을 강화해 나간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8월 태풍 ‘카눈’ 내습 시 집중호우로 발생한 마산회원구 내서읍 쌀재터널 인근 산사태로 체계적인 임도 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관내 임도 전역에 대해 중점 관리에 나선다.

이를 위해 1차로 임도 전 구간(30곳, 114km)을 점검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가 실태조사용역 후 경남도의 임도지역기술자문단의 자문을 통해 4월 중 임도 중점 관리 대상지를 최종 선정해 해당 대상지에 임도 보수(예방)사업을 우선할 예정이다.

또 지난해 발생한 산사태 피해지 7곳에 대해 우기 전 신속한 복구 사업을 추진하고, 복구와 동시에 산림 내 재해 취약지에 대한 예방사업을 통해 위험 요소 사전 제거로 인근 주민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시는 이 외 산사태 취약지역 실태조사용역을 통해 산사태 취약지 추가지정과 해제를 상반기 내 완료하고, 산사태 현장 예방단을 3월부터 운영한다.

이를 통해 우기 전 산사태 취약지 일제점검과 거주민 자료를 현행화하고, 실효성 있는 비상대피 체계를 구축해 올해도 산림재해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도록 촘촘한 관리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홍순영 창원시 푸른도시사업소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 대형화로 산림피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산림재해로부터 시민들을 지키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창원=강민한 기자 kmh0105@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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