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커버그, 10년 만에 방한…尹대통령·이재용 회동 조율

2013년 6월 이후 첫 방한
대통령실 “면단 요청 받아”
삼성과 AI 반도체 협업 논의 가능성

입력 : 2024-02-21 10:35/수정 : 2024-02-21 13:08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워싱턴 DC 상원에서 열린 청문회에 출석해 답변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페이스북 모회사인 ‘메타’의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가 이달 말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저커버그 CEO는 윤석열 대통령과의 면담도 요청했다고 한다.

대통령실과 정부 관계자들은 저커버그 CEO가 방한을 추진 중이라 21일 전했다. 저커버그 CEO는 윤 대통령을 예방하는 일정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메타 측으로부터 대통령 면담을 요청받은 바 있다”며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저커버그 CEO는 2013년 6월 한국을 방문한 적 있다. 그는 1박2일 일정으로 당시 박근혜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만난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은 7시간에 걸쳐 ‘마라톤 회동’을 가졌다.

저커버그 CEO의 구체적 방한 일정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번에도 이 회장을 만나 인공지능(AI) 반도체 관련 협업 등을 논의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최승훈 인턴기자 onlinenews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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