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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포트’ 이상호 “어딜 가나 최선 다하고 있다”

입력 : 2024-02-20 20:03/수정 : 2024-02-20 20:49
‘에포트’ 이상호. LCK CL 제공

센드 다운된 OK저축은행 브리온 소속 서포터 ‘에포트’ 이상호가 “승리를 위한 과정에서 (센드 다운) 나온 거다. 저는 어딜 가나 최선을 다한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브리온은 20일 온라인으로 열린 ‘2024 LCK 챌린저스 리그(LCK CL)’ 스프링 시즌 정규 리그 경기에서 T1 e스포츠 아카데미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 1 승리를 거뒀다.

이상호는 이날 레나타, 카르마 등을 골라 팀 승리를 견인했다. 경기 후 매체 인터뷰에서 이상호는 “오프라인에서 오랜 만의 승리라 더 기쁘다”면서 만족감을 드러냈다.

1군 팀에서 내려온 이상호는 “현재 센드 다운, 콜 업이 자유로운 시스템이다. 코칭스태프 판단 하에 (센드 다운이) 됐다”면서 “승리를 위한 과정에서 그런 선택이 나온 거다. 저는 어딜 가나 최선을 다한다는 생각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서포터는 팀을 이끄는 역할이다. 주도적으로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에포트’ 이상호. LCK CL 제공

이상호는 이날 2세트에서 바드를 고른 것에 대해 “상대 팀에 이동기 없는 챔피언이 많았다. 라인전에서 밀리더라도 성장을 적절히 하면 궁극기 밸류가 좋을 것 같아서 픽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날 호흡을 맞춘 원거리딜러 ‘에노쉬’ 박규준에 대해 “작년부터 아는 사이였는데 그 사이 더 많이 성장했다”면서 “예전엔 제가 가르쳐줬는데 이번에는 제가 배우는 게 많다. 호흡을 맞춰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트위스티드 페이트의 탑라인 등장에 대해선 “3개 라인 모두 스왑이 가능하다”면서 “리워크급으로 바뀌어서 라인전이 센데 궁도 좋기에 좋은 픽이다”고 평가했다. 또한 “대세 픽이 될 수 있다고 본다”면서 “원거리딜러로서는 대미지가 잘 나오진 않지만 궁극기나 라인 스왑에서 유연히 대처할 수 있고 어디든 빠르게 갈 수 있기 때문에 상대에 심리적 압박을 줄 수 있다”고 전했다.

다음 상대인 한화생명에 대해 “1라운드에서 이겨본 상대다. 기세적으로 유리할 거 같다”고 내다보며 “오프라인 무대 올 때마다 팬들께서 열심히 응원해주셔서 힘이 된다.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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