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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왕길동 지나던 유조차서 화재…탱크로리 전소

13일 오후 6시32분쯤 인천시 서구 왕길동 한 도로를 달리던 25t 유조차에서 거센 불길이 피어오르고 있다. 인천소방본부 제공

13일 오후 6시32분쯤 인천시 서구 왕길동 한 도로를 달리던 25t 유조차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차량에 불이 났다”는 119 신고를 받고 소방대원 72명, 소방장비 27대를 동원해 20여분 만에 완전히 불을 껐다.

이 불로 유조차의 탱크로리가 전소됐지만, 운전자는 대피해 인명피해가 일어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및 재산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화재 당시 탱크로리 안에 유류는 들어있지 않았다”고 말했다.

인천=김민 기자 ki84@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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