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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주남저수지 AI 추가 발생…탐방로 등 전면 출입통제 연장

창원 주남저수지 AI 추가 발생에따라 탐방로 등 전면 출입통제를 연장하는 현수막이 붙어있다. 창원시 제공

국내 최대 철새 도래지인 ‘주남저수지’에 지난달에 이어 고병원성 조류 AI가 추가 발생함에 따라 주남저수지 출입 통제가 3주간 연장됐다.

경남 창원시는 주남저수지 탐조대 앞 갈대 섬 인근에서 발견된 민물가마우지 폐사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됨에따라 주남저수지 출입 통제를 3주간 연장한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10일 큰기러기 폐사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돼 15일부터 주남저수지가 전면 출입 통제 조치 된 바 있다.

이번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 추가 검출에 따라 탐방로 및 생태학습시설(람사르문화관, 탐조대, 생태학습관)의 전면 차단 등 주남저수지 출입 통제가 오는 28일까지 3주간 연장된다.

시는 AI의 확산 방지를 위해 주남저수지 일원 사람이 출입 가능한 탐방로와 인근 농로 일원에 현수막과 안내판 등으로 출입 통제를 홍보하고 있으며 주요 지점에 통제 인원을 배치해 예찰 활동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이현주 창원시 푸른도시사업소 주남저수지과장은 “시민들이 출입 통제로 인해 주남저수지의 주요 생태관광 자원인 철새를 볼 수 없어 매우 안타깝지만 시민들의 안전과 인근 농가의 피해 확산이 심각하게 우려되는 만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창원=강민한 기자 kmh0105@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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