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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개혁신당, 25일 ‘통합’ 창당대회…컨벤션 효과 극대화 노린다

이준석 개혁신당 공동대표가 13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차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3지대 세력이 모여 결성한 개혁신당이 오는 25일 통합 창당대회를 개최키로 했다.

개혁신당은 13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제1차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보고했다.

개혁신당은 이날 최고위에서 “통합 개혁신당의 발족과 이로 인한 컨벤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통합 창당대회를 개최한다”고 보고했다. 개혁신당은 오는 25일 오후 2시에 통합 창당대회를 열 계획이다.

앞서 개혁신당은 지난달 20일 창당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한 바 있다.

당시 개혁신당은 창당대회에서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를 초대 당 대표로 추대해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개혁신당을 비롯한 제3지대 4개 세력 간 일명 ‘빅텐트’ 협상이 타결되면서 설 연휴가 시작된 지난 9일 전격적인 통합 선언이 이뤄졌다.

이에 이준석 대표의 개혁신당과 이낙연 대표의 새로운미래, 금태섭 대표의 새로운선택과 이원욱·조응천 의원의 원칙과상식이 개혁신당이라는 당명 하에 집결했다.

개혁신당이 이준석·이낙연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되는 만큼 오는 25일 열릴 통합 창당대회는 이들 세력 간 화합 메시지에 방점이 찍힐 전망이다.

개혁신당 핵심 관계자는 국민일보와의 통화에서 “총선이 얼마 안 남은 상황에서 여러 세력이 다 모였으니 열심히 한번 해보자는 의미의 자리가 될 것”이라며 “법적으로도 새로 합당 결의대회를 열어야 한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항상 편가르기 하는 모습만 보시던 국민들에게, 이번만큼은 정말로 출신과 생각이 다른 사람들이 모여 머리를 맞대고 우리 정치의 변화를 모색하는 것을 보여드리려고 한다”고 말했다.

신용일 기자 mrmonster@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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