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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사진전 열린다

12일부터 광화문 하이커 그라운드서 무료 관람


올 한해 최고의 시간을 보낸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가 사진전을 연다.

LCK는 오는 12일부터 31일까지 약 3주 동안 서울 종로구의 하이커그라운드에서 올 한해 LCK의 주요 순간을 담은 ‘2023 LCK 사진전: 두 번째 이야기’을 진행한다. 사진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무료 관람할 수 있다. 월요일은 휴관한다.

올 한해 LCK의 주목도는 남달랐다. 지난 여름 대전에서 진행한 결승전 및 서머 팬페스타에는 3일 동안 3만여 명이 넘는 e스포츠 팬이 방문했다. 지자체의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LCK는 내년 서머 결승전 개최지를 공개적으로 모집하기에 이르렀다. 스프링 시즌 결승전이 열린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은 여타 스포츠 못지않은 북새통으로 화제를 샀다.

지난 10월부터 서울, 부산에서 진행한 ‘LoL 월드 챔피언십’은 더 많은 관심을 받았다. 5년 만에 한국에서 열린 LoL 월드 챔피언십에서는 LCK를 대표해 출전한 인기팀 T1이 우승을 차지하면서 세계적인 이목을 끌었다. 이에 더해 e스포츠 사상 처음으로 광화문에서 진행한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 전야 콘서트와 결승전 당일 대규모 거리 응원을 통해 e스포츠의 위상이 크게 올라갔다.

이번 사진전은 올 한해 국내에서 관심을 한 몸에 받은 LoL 프로씬의 모든 순간을 담았다. 사진뿐 아니라 아트 콜라보, 미디어 아트 등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다. 사진전에는 2023시즌 LCK 공식 사진 작가로 활약한 이세현 작가와 LoL 월드 챔피언십 기간 중 인물 사진으로 호평을 받은 오희준 작가가 참여했다. 아트 컬래버레이션은 김형진, 박성재 작가가 함께 한다. 오프 스튜디오는 미디어 아트 작품을 출품했다. 윤수빈 아나운서와 고수진 해설 위원이 내레이터로 함께 했다. 미디어 아트 작품은 1층 미디어 월과 3층 미디어 파사드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마련했다. 12일 개막일을 맞아 관람하러 오는 팬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13일 열리는 LCK 어워드 티켓을 선물한다. 관람하러 오는 팬들에게는 LCK 팀들의 단체 사진과 전시 작품을 활용한 엽서가 제공되며 팀 크리스마스 트리 꾸미기 등 스탬프 이벤트에 참여한 팬들에게는 선수들의 사진이 ‘인생 네 컷’ 형식으로 담긴 기념품이 주어진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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