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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엔화, 무슨 일?… 우에다 “부양책 종료 가까워”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가 지난 5월 25일 일본 도쿄에서 한 언론과 인터뷰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원‧달러 환율이 8일 일본 엔화 강세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이날 오전 10시10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0.76%(10.00원) 하락한 130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본의 양적 완화 종료 가능성이 엔화를 끌어올렸고, 달러화를 약세 전환한 것으로 보인다. 같은 시간 서울외환시장에서 원‧엔 환율은 0.77%(6.99원) 상승한 916.99원을 가리켰다.

엔, 유로, 영국 파운드, 캐나다달러, 스웨덴 크로나, 스위스프랑의 6개국에 대한 미국 통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같은 시간 0.03% 하락한 103.5110달러를 표시했다. 엔화는 달러 인덱스에서 약 13%로 작지 않은 비중을 차지한다.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는 지난 7일 “부양책 종료 시점이 가까워지면 어떤 통화정책 도구를 동원해야 할지 선택하기 어려워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발언이 일본의 오랜 양적 완화 종료를 시사한 것이라는 시장의 분석으로 이어졌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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