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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같지 않은 날씨… 낮 최고기온 15~20도

오는 9일까지 포근한 날씨 이어질 듯
곳곳에서 최저기온 최고치 경신 예상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에서 7일 학생들이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전국에 8일 겨울처럼 느껴지지 않는 포근한 날씨가 찾아왔다. 낮 최고기온은 15~20도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오는 9일까지 기온이 상승해 포근할 것”이라며 “이날 낮 12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강원 북부 내륙‧산지에서 한때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비가 예보된 곳의 예상 강수량은 1㎜ 안팎이다.

아침 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11도 사이로 측정됐다. 상대적으로 서해안의 아침 기온이 높았다.

인천 옹진군 백령도는 오전 8시 기준 최저기온이 10.9도를 가리켰다. 백령도의 12월 최저기온으로는 이곳에서 기상관측을 시작한 2000년 이후 가장 높았다. 충남 보령은 9.8도, 경기도 동두천은 5.5도로 12월 기준 사상 두 번째로 높은 최저기온을 나타냈다.

기상청은 낮 최고기온을 15~20도로 전망했다. 이 기온이 9일까지 이어지겠다. 9일 아침 최저기온은 2~14도, 낮 최고기온은 14~21도로 예상된다. 이대로면 12월 최저기온의 최고치를 경신하는 곳이 더 나올 수 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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