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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YG와 전원 ‘그룹’ 재계약… 개인 계약 미정

걸그룹 블랙핑크. 블랙핑크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걸그룹 ‘블랙핑크’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그룹 활동’으로 한정한 재계약을 체결했다.

YG는 6일 보도자료를 내고 “블랙핑크와 신중한 논의 끝에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그룹 활동에 대한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블랙핑크는 YG의 지원 하에 신규 앨범 발매와 초대형 월드투어 등의 그룹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양현석 YG 총괄 프로듀서는 “블랙핑크와 인연을 이어가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블랙핑크가 세계 음악 시장에서 더욱 눈부시게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다만 멤버 개인에 대한 전속 계약은 아직 불투명한 상태로, 이에 대해 YG는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일부 멤버들이 개인으로는 YG를 떠나고 다른 소속으로서의 개인 활동과 YG에서의 팀 활동을 병행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블랙핑크는 2016년 8월 8일에 데뷔한 제니, 지수, 로제, 리사 네명의 멤버로 이뤄진 YG 걸그룹이다. 지난해 9월 발매한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를 K팝 걸그룹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올리기도 했다.

한편 블랙핑크의 그룹 전속 계약 소식이 공표된 지난달 말부터 부진하던 YG엔터테인먼트의 주가는 이날 오전 11시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만500원(21.88%) 급등한 5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임소윤 인턴기자 onlinenews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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