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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난 오피스텔에 홀로 죽은 푸들… “전기난로 켠 듯”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이 없습니다. 픽사베이

화재가 발생한 오피스텔에서 방 안에 혼자 있던 푸들이 죽은 채 발견됐다. 소방 당국은 푸들이 전기난로 전원을 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서울 중랑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6시16분쯤 중랑구 신내동 5층짜리 오피스텔 2층에서 불이 나 주민 10명이 대피했다.

불은 전기난로 인근에 있던 수납장 등 가재도구 등을 태우고 26분 만에 꺼졌다.

화재가 난 오피스텔은 사람이 외출 중이었고, 이웃 주민들도 대피하면서 별다른 인명 피해는 없었다.

하지만 집 안에 혼자 있던 푸들 1마리가 연기 흡입으로 숨졌다.

소방 당국은 화재 당시 집 안에 있던 푸들이 스위치 방식의 전기난로 전원을 켜면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판 기자 pa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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