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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파리올림픽 사전훈련캠프·급식지원 동시 운영

장재근(오른쪽) 국가대표선수촌장이 지난달 30일 프랑스 파리에서 프랑스국가방위스포츠센터(CNSD)와 파리올림픽 대비 현지 사전훈련 캠프 및 급식지원센터 임차계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체육회 제공

대한체육회가 내년 파리올림픽 기간 대한민국 선수단의 사전훈련캠프와 금식지원센터 운영한다. 올림픽 기간 사전훈련캠프와 급식지원센터가 동시에 운영되는 것은 2012년 런던 대회 이후 12년 만이다.

체육회는 지난달 30일 프랑스 파리에서 프랑스국가방위스포츠센터(CNSD)의 운영대행사 Citesport와 사전훈련캠프 및 급식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임차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CNSD는 프랑스 군사 스포츠 훈련 시설로, 실내 육상경기장을 비롯한 최신 설비의 체육관과 전용 주방 및 식당 등 부대시설을 복합적으로 갖추고 있다.

이번 임차계약에 따라 내년 파리올림픽에 나서는 한국 선수단은 한 장소에서 훈련, 식사 등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CNSD에 마련된 훈련캠프에서 다양한 사전 훈련으로 컨디션을 조절할 수 있을 전망이다.

체육회는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영양사 및 조리인력을 현지에 파견할 예정이다. 훈련캠프 및 선수촌에 입촌한 선수와 지도자를 대상으로 한식 및 영양식 도시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인 수용 종목 및 인원 등 시설 이용 문제는 관련 협회, 유관기관들과 협의를 거쳐 결정한다.

장재근 국가대표선수촌장은 “사전훈련캠프와 급식센터 운영을 통해 우수 성적을 달성하도록 지원했던 2012 런던올림픽과 같이 2024 파리올림픽에서도 한국 선수단이 조금이라도 더 편하게 현지 환경에 적응하며 훈련에 집중해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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