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 전체기사

고흥군 고령의 어르신이 선사한 오케스트라 공연 뜨거웠다

평균 연령 71세 어르신들의 인생 향연

청춘’ 윈드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성황리 개최


전남 고흥군은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지역주민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청춘 윈드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청춘 윈드오케스트라는 2016년 11월 창단해 60세부터 86세의 어르신 42명의 단원으로 색소폰, 클라리넷, 플롯, 금관악기, 타악기 5개 파트로 구성됐다. 7년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문 음악교육을 고흥군 노인복지관에서 5명의 강사와 함께 꾸준한 연습을 통해 실력을 쌓고, 지역 행사에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연주회에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등 많은 내빈과 어르신들이 참석해 관람했다. Cinema Paradiso(E. Morricone) 등 13곡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공 군수는 “우리 군민이 GRDP(지역내총생산)가 높아지는 것도 좋지만, 군민 문화의 수준이 높아지는 것 또한 중요하다”며 “군청 신청사 앞마당을 군민광장으로 조성해 기획 공연과 고흥문화예술제를 개최하는 등 군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문화 창작의 기회 제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고흥=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국민일보 신문구독
트위터페이스북구글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