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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 별세… 향년 100세

미국 외교계 ‘거물’ 키신저 전 장관 타계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이 향년 100세로 29일(현지시간) 코네티컷주(州)의 자택에서 타계했다. 사진은 1998년 1월 22일 태국 수도 방콕에서 열린 미국상공회의소 주최 오찬에서 연설하는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이 코네티컷 소재 자택에서 29일(현지시간) 타계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향년 100세.

키신저 전 장관은 미국 외교계에서 ‘거물’로 평가받았다.

그는 1960년대 말부터 1970년대 중반까지 미국 외교정책에 큰 영향을 미쳤다.

1972년에는 당시 미·중 수장이었던 리처드 닉슨 전 미국 대통령과 마오쩌둥 전 중국 국가주석 간 정상회담을 이끌어 수교 토대를 닦았다.

키신저 전 장관은 구소련과의 데탕트(긴장완화)를 조성하는 데도 큰 역할을 했다.

김지훈 기자 germa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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