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겨울을 즐긴다… 서울랜드 눈썰매장 10일 개장

‘손맛 가득’ 빙어낚시와 인형극·마술쇼 등 공연도 마련


서울랜드가 10일 성큼 다가온 겨울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눈썰매장을 개장한다고 8일 밝혔다. 서울랜드 눈썰매장은 겨울 맞춤형 체험이 가득한 ‘서울랜드 스노우 펀파크’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스노우 펀파크는 눈썰매장과 눈놀이터, 도심에서 즐기는 얼음 빙어낚시와 얼음썰매 체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서울랜드 눈썰매장은 약 8500㎡(2600여 평)의 부지에 120m 일반 슬로프와 50m 유아용 슬로프가 설치돼 있다. 너무 가파르지도 않으면서 폭이 넓어 어린이는 물론 어른도 스피드의 즐거움과 짜릿한 스릴 모두를 느낄 수 있다. 키 120㎝ 이하 아동의 경우 유아용 슬로프에서 보호자와 동반탑승해 눈썰매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눈썰매장 내 위치한 눈놀이터에서는 눈사람 만들기, 눈싸움 등 눈을 이용한 각종 놀이가 가능하다. 눈썰매장은 오는 10일 일반슬로프를 시작으로 유아용슬로프 등을 순차 가동할 예정이다. 서울랜드 입장객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서울랜드 빙어낚시 체험은 빙어낚시를 도심에서 만날 수 있어 인기다. 빙어를 뜰채로 낚아 올리는 방식의 뜰채낚시와 얼음호수 위에서 진행되는 얼음낚시 2종류로 진행된다. 빙어 뜰채 낚시는 오는 17일부터 삼천리동산 연꽃분수에 위치한 무인발권기를 통해 선착순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빙어 낚시 이용 요금은 1인 당 5000원, 얼음 낚시 이용요금은 1만원이다.

올해에는 얼음썰매도 마련될 예정이어서 눈썰매, 얼음낚시와 함께 다채로운 겨울 놀이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눈썰매장과 빙어낚시를 충분히 즐겼다면 꽁꽁 언 손발을 녹일 차례다. 서울랜드에는 추운 겨울에도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실내공연이 마련돼 있다. 어린이 관람객이라면 ‘떠나요, 동화의 숲’을, 가족 관람객이라면 특별 초청공연인 ‘루나 윈터 매직 콘서트’를 추천한다.

‘떠나요, 동화의 숲’은 서울랜드 인기 캐릭터인 머털이와 루나리프 등이 총출동하는 캐릭터 인형극으로, 이상하고 신비한 도깨비나라로 끌려간 머털이의 탈출기를 선보인다. 이번 시즌에는 그림자극과 손인형극 등 다양한 볼거리를 더했다. 서울랜드 동화의 숲 공연은 2월까지 서울랜드 내 통나무소극장에서 진행된다.

특별 초청공연 패밀리 매직쇼 ‘루나 윈터 매직콘서트’는 신비한 마술의 세계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이번 매직콘서트에서는 탈출마술과 공중부양마술, 체인지마술 등 다양하고 스펙터클한 마술이 펼쳐질 예정이다. 루나 윈터 매직 콘서트는 서울랜드 내 이벤트홀에서 1월까지 매주 주말 및 공휴일에 진행된다.

서울랜드는 눈썰매장과 빙어낚시 등 겨울체험을 보다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롯데카드를 소지한 고객의 경우 파크이용 종일권을 2매까지 2만9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미취학어린이 파크이용권 종일권 1만9900원 등 다양한 할인 이벤트도 상시 진행 중이다. 또한 월드컵 16강 기념 할인으로 18일까지 주말 파크이용권 2만원에 구입할 수 있는 특별 할인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제휴카드, 통신사 할인 등 다양한 할인도 진행된다.

서울랜드 이용과 할인 프로모션에 문의는 서울랜드 홈페이지(www.seoulland.co.kr)와 고객센터(02-509-6000)로 하면 된다.

남호철 여행선임기자 hcna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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