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마 브랜드 셀퓨전씨가 지난 8일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자원부가 후원한 제57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7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무역의 날은 1954년 수출 1억 달러 달성을 기념해 제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매년 기념식이 개최된다. 올해 제57회 기념식은 ‘다 함께 더 멀리’라는 슬로건 하에 진행됐으며, 당해 년도에 해당 수출의 탑 단위 이상의 수출 실적을 달성한 업체에게 ‘수출의 탑’을 시상했다.
본 행사에서 7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셀퓨전씨는 ㈜씨엠에스랩의 대표적인 더마 브랜드다. 기능성 선 케어 솔루션 제품 ‘레이저 썬스크린 100’을 필두로 에센스, 크림, 클렌징, 마스크팩을 포함한 스킨케어 라인까지 선보이고 있다.
셀퓨전씨는 전 세계 20개국 이상에 다양한 피부 고민을 케어하는 제품들을 수출 중이다. 현재 이곳의 전문가 채널은 러시아, 폴란드, 리투아니아 등 유럽에 리테일 채널은 중국, 홍콩,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의 H&B 스토어 채널에 집중하고 있다. 향후에는 공신력 있는 각국 H&B 스토어를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며 아시아 시장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셀퓨전씨 관계자는 “셀퓨전씨는 현재 주요 종합병원, 면세점, H&B 스토어, 온라인 몰 등 약 1400개에 달하는 국내 소비자 채널과 아시아, 미주, 유럽 등 전 세계 고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끊임없는 피부 연구를 통해 메디컬 더마의 핵심 분야에서 최신 피부 과학 트렌드를 반영한 소재, 효능㈜효과 중심의 제품 개발 강화에 힘써 많은 고객들이 당당한 피부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씨엠에스랩은 지난해 11월 클린 뷰티 브랜드 ‘수이스킨’도 론칭해 최근 성장 중인 클린뷰티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수이스킨은 ‘쉽게’, ‘수월하게’ 라는 의미의 순 우리말 ‘수이’를 담은 클린 뷰티 브랜드로 동물성 원료 사용을 지양하는 비건 화장품을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
디지털뉴스센터 이세연 lovo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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