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이 배우 최초로 유튜브 골드버튼을 받았다.
박서준은 1일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때 유튜브 골드버튼을 공개했다. 유튜브는 구독자 100만이 넘은 채널에 기념품으로 골드버튼을 선물하고 있다.
박서준 채널은 구독자 수가 비공개 설정돼 있다. 하지만 그가 라이브 방송에서 골드버튼을 공개하면서 구독자 100만이 넘는단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해 7월 채널이 개설된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박서준은 “제가 (골드버튼을) 들고 있을 것이란 생각도 못 해봤는데 이렇게 됐다”며 “구독자 여러분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또 “(골드버튼을) 저 때문에 받을 수 있었던 건 아니다. 함께 참여해주신 스태프들, 우리 회사 직원들 모두가 때로 밤을 새워가면서 편집했다. 저는 뭐 별로 한 것도 없는데, 많은 분들이 제 일상을 궁금해 해주셔서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며 공을 돌렸다.
한편 박서준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촬영 현장과 일상 영상 등 콘텐츠를 공개하고 있다. 현재 그는 차기작 영화 ‘드림’을 촬영 중이다.
서지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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