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대통령이 정세균 전 국회의장을 차기 국무총리로 최종 확정하고 17일 오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상 최초 국회의장 출신 총리다. 대표적 ‘경제통’인 정 전 의장을 통해 집권 중반기 분위기를 쇄신하고 국정운영 동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4개월 뒤 열릴 총선을 앞두고 이낙연 총리가 여권 최전선에서 역할을 맡을 수 있도록 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박민지 기자 pm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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