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가 비영리재단인 푸르메재단에 ‘장애어린이 자립 지원사업 기금’ 3억원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전달된 기부금은 장애어린이 약 100여명의 재활치료비 및 맞춤형 보조기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장애인들의 재활과 자립을 돕는 푸르메재단과 협약을 맺고 장애어린이 지원사업 기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우리 사회가 건강한 미래를 향해 가기 위해서는 누구나 원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권리를 이해하고 인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어린이들이 한 사람의 사회구성원으로서 모두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들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세정 기자 fish813@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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