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남성합창단(단장 박상원·지휘 이원웅)은 다음 달 3일 오후 7시30분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새문안교회(이상학 목사) 언더우드홀에서 ‘제39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오페라 가수 장세종, 기쁜소리 사모합창단, 오카리나 앙상블 ‘소풍가는 길’이 출연한다.
합창단은 기독 남성들이 성가 합창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합창에 복음을 실어 전하기 위해 1980년 6월 창단했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자선음악회, 교회 및 해외 초청 연주회, TV 라디오 출연 등을 통해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하고 있다.
요양병원, 장애인교회와 병원 등 소외 이웃에게도 예수 사랑을 전한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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