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전동킥보드다. 처음 나왔을 때는 신기했는데, 이제는 전동킥보드 탄 사람을 길에서 쉽게 볼 수 있다. 그런데 막상 전동킥보드를 타며 헬멧을 쓴 사람은 길에서 단 한 명도 본 적이 없다. 전동킥보드를 비치 할 때 헬멧도 같이 비치해야 하는 건 아닐까? 헬멧은 다들 들고 다니는 건가? 공유자전거인 따릉이도 헬멧을 쓴 사람은 한 명도 본 적이 없는데, “전동킥보드나 따릉이를 탈 때 헬멧을 착용 안 하면 정말 벌금을 내야 하냐”는 취재의뢰가 들어와 전동킥보드와 따릉이를 운영하는 씽씽과 서울시에 각각 물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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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애 기자, 제작=이채원 amor@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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