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진운과 나인뮤지스 출신 가수 경리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13일 SBS funE는 정진운과 경리가 가요계 선후배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2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3월 정진운의 군 입대 후 두 사람의 애정은 더욱 각별해진 것으로 전해졌다.
한 관계자는 “정진운이 휴가를 나올 때마다 주위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경리와 공개 데이트를 즐겼다”며 “서로를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정진운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 관계자는 “열애설에 대해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알려진 두 사람은 2017년 듀엣곡 ‘둘만의 크리스마스’를 발표한 데 이어 코미디 TV ‘신상터는 녀석들’에 함께 출연하며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정진운은 지난 3월 입대해 군악대에서 복무 중이며 경리는 지난 7월 스타제국과 전속계약이 만료돼 홀로서기에 나섰다. 현재 경리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소설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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