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총장 이덕훈)는 6일 오전 교내 본관 1층 대회의실에서 ‘아쇼카(Ashoka) 가입과 그 이후’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사진)
특강은 국내 유일의 아쇼카 가입 대학인 한양대 김종걸 교수가 사회혁신 활동과 아쇼카 가입과정 등을 소개했다.
아쇼카는 세계 최대 사회혁신 네트워크로서 3600여명의 각국 사회혁신가들이 아쇼카 펠로우로 선정돼 활동 중이다.
대학은 ‘아쇼카 U 체인지메이커 캠퍼스’라는 이름으로 미국 브라운대, 코넬대, 뱁슨칼리지, 싱가포르 경영대 등 44개 대학이 가입돼 있다.
아쇼카는 산스크리스트어로 ‘슬픔을 적극적으로 사라지게 한다'는 뜻이며, 사회 변화를 이끌어낸 고대 인도의 왕 이름이기도 하다.
한남대는 한양대(2018년 가입)에 이어 국내에서 두 번째로 아쇼카 가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덕훈 총장은 “우리 대학은 지역사회 혁신을 위해 일찌감치 한남사회혁신원과 한남사회봉사단을 설립해 운영 중”이라며 “특히 서비스러닝, 체인지 메이커 교육을 통해 학생에게 봉사와 사회혁신, 기업가 정신을 키워주고 있다. 앞으로 이를 더욱 발전시키고 아쇼카 가입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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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한남대는 6일 사회혁신을 위한 특강 ’아쇼카 가입과 그 이후‘를 개최했다.
3. 한남대에서 사회혁신 특강을 한 한양대 김종걸 교수(오른쪽 여섯 번째)와 이덕훈 총장(왼쪽 여섯 번째) 등 한남대 관계자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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