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 박정학 전동석 박경혜 등 다인엔터테인먼트 배우들이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
꿈꾸는 다음세대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문화·엔터 전문가들이 주축이 돼 마련한 자선 나눔 행사 제3회 ‘하늘빛 프로젝트’를 위해 다인엔터테인먼트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이종혁 박정학 문보령 전동석 박경혜 정다원 연제형 정다은 등이 참여한 릴레이 응원 메시지가 최근 다인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됐다. 어려운 환경에 처한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하늘빛 프로젝트’에 힘을 보탠 것이다.
다인엔터테인먼트는 2016년부터 월드쉐어와 함께 해외 봉사활동, 나눔 바자회, 연탄 봉사 등 소속 배우와 임직원들이 힘을 모아 매년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18년에는 필리핀 말라본 지역 빈민가를 찾았으며, 올초에는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들을 위한 생필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제3회 하늘빛 프로젝트는 오는 26일 오후 2~6시 서울 한남동 카페 ‘아러바우트’와 ‘드라마스튜디오’에서 열린다. 문화·엔터테인먼트 전문가, 아티스트들이 모여 따뜻한 커피와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수익금 전액은 저소득가정 아이들과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된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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