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중국은 중화인민공화국 성립 70주년을 맞아 베이징 톈안먼(天安門) 광장에서 역대 최고 규모의 열병식을 개최했다.
이날 열병식에는 시진핑 주석을 포함해 중국 지도부 전원이 참석했으며 장쩌민과 후진타오 전 국가주석도 참석했다.
80분간 진행된 열병식에는 ‘1949’라고 쓴 대형 로고와 함께 군인 1만5000명, 전투기 160대, 무기 580여종이 등장했다. 1949년은 중화인민공화국이 성립된 해이다.
최신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도 이날 처음으로 대중에 공개돼 외신들의 주목을 받았다.
시 주석은 열병식에서 “어떠한 힘도 우리 위대한 조국의 지위를 흔들 수 없고 중화민족의 앞으로 나아가는 발걸음을 막을 수 없다”면서 “전진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중국공산당의 지도를 따라야 하고 중국 특색 사회주의 노선을 견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지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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