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이상화 “강남, 매력을 그냥 흘리고 다닌다”

Է:2019-09-2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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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가 예비 신랑 강남의 매력을 자랑하며 팔불출 면모를 보였다.

21일 오후 9시에 방송된 JTBC ‘아는 형님’ 197회에는 전 스피드스케이팅선수 이상화와 전 골퍼 박세리가 출연했다.

출연진들은 이상화가 등장하자 노래를 부르며 다음달로 예정된 강남과의 결혼을 축하했다. 이수근은 “강남 주인이 서장훈인 줄 알았는데, 강남 주인이 따로 있었다”며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강남의 어떤 점이 매력적이냐는 서장훈의 질문에 이상화는 “카메라가 켜졌을 때와 꺼졌을 때가 다르다”며 “켜졌을 때는 어쩔 수 없이 가벼울 수밖에 없다. 근데 꺼졌을 때는 그 속에 진중함이 있다”고 답했다. 이어 “배려심도 크고 주위 사람들을 잘 챙긴다. 그냥 매력을 흘리고 다닌다”며 얼굴을 붉혔다.

이어 “은퇴를 고민할 때 강남이 ‘상화야 넌 이미 레전드야. 걱정 내려놓고 나랑 편히 쉬자’고 말해줬다. 이미 호감이 있던 상태였는데 그 얘기를 듣고 확고히 마음을 열었다”며 강남에 빠진 계기를 털어놓았다.

이홍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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