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이 올 하반기에도 신입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2일 넷마블에 따르면 이날부터 신입 공채 모집이 시작됐다. 이번 신입 공채는 넷마블(게임 퍼블리싱)을 비롯해 넷마블의 개발사인 넷마블네오(주요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넷마블엔투(주요게임: 쿵야 캐치마인드, 모두의 마블), 넷마블앤파크(주요게임: 마구마구), 넷마블넥서스(주요게임: 세븐나이츠) 등 5개사가 동시 진행한다.
넷마블은 이번 공채를 통해 사업, 마케팅, 사업지원, 퍼블리싱개발, 게임개발, 경영지원 등 다양한 직군에서 인재를 모집하며, 전 직군은 ‘게임 전문가’, ‘문제 해결력’, ‘일류인재’, ‘글로벌 마인드’, ‘긍정력 영향력’ 등의 넷마블 인재상에 부합하는 지원자를 선발한다.
지원자격은 2020년 1월 입사 가능한 기 졸업자 및 2020년도 2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서류전형’-‘필기전형’-‘면접전형’-‘최종합격 및 입사’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서류접수는 오는 23일 오후 5시까지 약 3주 간 진행하며, 11~12월 필기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2020년 1월 채용절차를 마무리한다.
넷마블 배영수 인사실장은 “넷마블은 국내를 비롯해 북미, 일본, 대만 등 글로벌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선도적으로 도전해가고 있다. 이번 2019년 하반기 신입공채를 통해 글로벌 게임업계를 이끌어 갈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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