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문 대통령 가입한 ‘필승코리아 펀드’ 1000만원 투자

Է:2019-08-3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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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0일 문재인 대통령도 가입한 일본 경제보복 조치 대응 주식형 펀드에 1000만원을 투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내 위치한 농협은행을 찾아 ‘필승코리아 펀드’(NH-Amundi 필승코리아증권투자신탁 상품)에 가입했다. 이 자리에는 이인영 원내대표와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도 함께 했다.

NH-아문디자산운용에서 지난 14일 출시한 이 펀드는 경쟁력 강화가 시급한 소재·부품·장비 분야 국내 기업에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다. 운용보수와 판매보수를 낮춰 그 수익이 기업에 돌아갈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앞서 문 대통령이 지난 26일 해당 펀드에 5000만원의 개인 자금으로 가입해 화제가 됐었다.

이 대표는 펀드 계좌에 1000만원을 입금하며 “우리나라가 부품·소재·장비산업을 일본에 많이 의존해 왔는데, 일본이 저렇게 경제 도발을 하는 바람에 자립이 중요해졌다”며 “많은 분들이 가입해서 소재·부품 등을 만드는 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펀드가입을 함께 한 이인영 원내대표도 100만원을 투자했다.

신재희 기자 jsh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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