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생 ‘테사’가 반항아 ‘하딘’과의 강렬한 첫 만남 이후 모든 게 뒤바뀌는 로맨스 블록버스터 <애프터>가 팬아트 공모전 수상 작품을 공개했다.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11일까지 공모전 플랫폼 ‘더콘테스트’에서 진행된 이번 팬아트 공모전은 <애프터>가 뜨거운 기대작임을 입증하듯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됐다.
특히 ‘설렘가득 팬아트 공모전’이란 타이틀에 걸맞게 극중 ‘하딘’(히어로 파인즈 티핀 분)과 ‘테사’(조세핀 랭포드 분) 사이 설렘 폭발하는 명장면이 각양각색의 그림체로 재해석돼 눈길을 끈다.
그 중에서도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세 작품은 모두가 원픽으로 꼽는 ‘하딘’과 ‘테사’의 호숫가 첫 키스를 담아내 예비 관객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시킨다.
이밖에도 우수상에 오른 7개의 작품들 역시 <애프터>를 향한 애정이 듬뿍 느껴지는 것은 물론, 금손 실력 십분 발휘한 수준 높은 퀄리티로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설렘가득 팬아트 공모전’에 응모한 팬들은 작품과 함께 “영화 너무 기대됩니다. 8월 22일까지 어떻게 기다려!”(이태의), “오랜만에 설레는 로맨스 영화 만났다”(피카) 등 개봉을 향한 기대감 가득한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금손 팬들의 애정 가득한 팬아트 공개로 기대감을 끌어 올린 로맨스 블록버스터 <애프터>는 8월 22일 개봉한다.
박봉규 sona71@kmib.co.kr 사진=판씨네마 (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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