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물관리위원회(위원장 이재홍)는 8일 게임위 대회의실에서 ‘즐거운 혁신’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혁신선포식(We will 樂 You)은 ‘일 잘해서 즐겁고, 나눌 수 있어 즐겁고, 믿을 수 있어 즐겁고’라는 슬로건으로, 고유 업무의 공공성을 제고하고 민관 동반성장을 도모하여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난다는 위원회의 목표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게임위는 ‘19년도 공공기관 경영혁신 가이드라인에 따른 3대 전략 및 세부과제를 실천하기 위해 혁신추진단을 구성했다. 사무국장을 혁신추진단장으로, 경영기획부장을 혁신책임관으로 임명하여 기관의 혁신의지를 독려하고 책임성을 확보했다.
혁신 가이드라인 3대 전략 및 국민의 요구를 반영한 혁신추진단의 7대 추진과제에는 ▲합리적 등급분류 ▲사후관리 강화 ▲국민눈높이교육 확대 ▲사회적 일자리 창출 ▲공정사회 구현 ▲윤리경영 강화 ▲공공데이터개방 확대 등이 선정됐다.
혁신선포식과 함께 취임 1주년을 맞은 이재홍 위원장은 “기관 내 업무 공공성 강화와 상생경영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힘써 국민과 함께하는 혁신을 이루겠다”라고 밝혔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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