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발라더’ 황치열이 생애 첫 전국 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하우엔터테인먼트 측은 "가수 황치열이 데뷔 12년 만에 첫 전국 투어 콘서트 'Bon Voyage : 시간여행자'를 개최한다. 우리나라 최남단 제주 공연을 시작으로 서울까지 이어지는 대장정으로, 생애 첫 전국 투어 콘서트인만큼 그 어느 때보다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공연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황치열은 10월 5~6일 양일간 제주 컨벤션센터에서 전국 투어의 포문을 연다.
현재 출발지인 제주와 피날레 무대인 서울 지역만 공개됐으며, 이후 순차적으로 지역을 공개하며 첫 전국 투어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예정이다.
특히, 황치열은 첫 전국 투어의 시작을 제주로 선택해 눈길을 끈다.
한류 스타인만큼 황치열은 중화권 팬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무사증 지역이자 국내 최고의 관광 휴양지 제주를 소개하기 위한 선택으로, 10월 단풍으로 물든 제주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과 황치열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어우러지며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치열은 그간 다수의 공연을 통해 감성을 저격하는 목소리부터 화려한 퍼포먼스, 재치 넘치는 입담을 겸비해 오감만족 무대를 선보여온 만큼 이번 첫 전국 투어 콘서트에서도 팬들의 오감을 채워줄 역대급 무대를 준비했다.
더욱이 황치열은 첫 전국 투어 콘서트 'Bon Voyage : 시간여행자' 콘셉트에 맞춘 로맨틱한 남자의 시간 여행기를 통해 신비하면서도 판타지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처럼 황치열은 발라드 무대부터 댄스 무대까지 완벽히 소화하는 독보적인 솔로 남자 가수로서존재감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사진= 하우엔터테인먼트 제공
김기호 hoya7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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