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주식회사는 중국 상하이에서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상해 국제 유아용품 박람회(CBME China 2019)에 참가하여, 신규 아시아 시장의 판로를 개척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상해 국제 유아용품 박람회는 ‘독일쾰른 유아 및 아동용품 전시회’, ‘미국 라스베가스 ABC Kids Expo’와 함께 세계 3대 유아용품 전시회 중 하나로 손꼽히는 대형 박람회 중 하나다.
해당 업체는 박람회 첫날부터 많은 업체 관계자와 참관객들에게 주목을 받으며 다양한 국외 유통업체, 바이어와 활발할 미팅을 진행했다. 이미 국내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생리대, 기저귀, 아기물티슈로 정평이 나 있는 점이 국외 바이어들의 발길을 사로잡은 요인 중 하나라고 보여진다.
중원주식회사의 대표 여성용품 브랜드 시크릿데이는 충북 음성 자체 생산공장을 통해 직접생산을 진행하고 있다. 원료부터 제품 생산까지 전 과정에 전문 인력을 투입하여 제품의 품질력을 최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관을 통해 제품 품질의 검증을 받음으로써 소비자가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중원주식회사의 육아전문브랜드 슈퍼대디 ‘미스터펭’ 역시 평택시에 위치한 자체 생산공장을 통해 원료 선정부터 제품 제조까지 전 과정을 직접 관리할 뿐만 아니라 약 30단계가 넘는 품질 관리 기준을 통해 제품의 품질을 철저하게 관리하여 우수한 제품만을 만들어 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걸맞게 인증 절차가 매우 까다롭고 복잡한 생산인증으로 익히 알려진 SIOO9001과 ISO2015등 다양한 인증을 받으며 생산 기술과 제품 품질에 대한 국제적 입증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상해 박람회를 통해 신규 아시아 시장에 대한 다양한 기회를 잡은 만큼, 국외 생활용품 시장이라는 더 큰 시장으로의 도약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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