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 이글스가 24일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송진우 투수 코치를 2군으로 내려보내고 정민태 2군 투수 코치를 1군으로 올렸다.
또 김해님 불펜 코치도 2군으로 내려보내고, 마일영 2군 불펜 코치를 1군으로 이동시킨다고 밝혔다. 한화는 팀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이번 코치진 보직 이동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화는 76경기를 치른 현재 31승45패로 9위에 머물러 있다. 팀 평균자책점은 4.71로 전체 7위다.
반면 롯데 자이언츠는 최근 3연속 위닝 시리즈를 이어가고 있지만 여전히 꼴찌다. 76게임을 치러 29승 1무 46패를 기록하고 있다.
유일하게 30승에 도달하지 못한 유일한 3할 승률 팀이다. 9위 한화와는 1.5게임차, 5위 NC 다이노스와는 7.5게임차가 나고 있다.
한달 넘게 꼴찌를 달리고 있지만, 롯데는 한 번도 코치진 개편을 단행하지 않고 있다. 언제나 마운드에 오르는 이는 주형광 투수 코치이고, 타격 정보를 알려주는 이는 김승관 타격 코치이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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