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단장 강철웅)은 최근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가족회사 상생 Day’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주대 가족회사협의회(회장 이재성 ㈜재밋섬파크 대표)와 스포츠 비즈니스 기업인 아인스하나(대표 장민석)공동 주관으로 열렸다.
행사에는 제주대가족회사 17개 기업, 임직원 40여명과 가족회사를 홍보하기 위해 재학생으로 구성된 상생 서포터즈 15명이 함께했다.
특히 제주대 가족회사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스페셜 게스트로 한국 축구 국가대표 출신인 구자철 선수가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행사에서는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가족회사와 스포츠 산업 및 풋볼 비즈니스 기업 아인스하나와 함께 협의체를 구성, 구자철 선수의 유튜브와 연계한 마케팅 진행 계획 등도 논의됐다.
제품 홍보에 참여하는 가족회사는 향후 구자철 선수와 함께하는 지역공헌 사업에 공동 후원해 유소년 축구, 스포츠 전문인력 양성 등 미래의 구자철 육성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싶다는 다양한 의견도 내놨다.
가족회사의 제품 인지도 향상을 위해 행사에 참여한 가족회사 제품 홍보부스에서는 가족회사 임직원 및 서포터즈와 포토타임도 진행했다.
공동주관을 한 아인스하나는 한국스포츠산업 발전과 미래스포츠 산업 인재육성을 위해 제주대 링크플러스(LINC+)사업단과 지난해 12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제주=주미령 기자 lalij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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