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북한에서 제14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선거가 치러져 평양의 한 투표소 관계자가 선거표(투표용지)를 보여주고 있다.
최고인민회의는 5년마다 새로 구성되는데, 이번이 김정은 국무위원장 집권 후 두 번째 대의원 선거로 대의원 700명을 뽑는다.
각 선거구에 단독으로 등록된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후보자를 상대로 찬반을 투표하는 방식으로 사실상 ‘비밀 투표’가 보장되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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