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O는 27일 오전 이사 간담회를 열어 2020년 도쿄 올림픽까지 국가대표팀 전임감독제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했다.
이에 따라 KBO는 2019년 프리미어 12 및 2020년 도쿄 올림픽 준비를 위해 차기 감독 선임 작업에 착수하기로 했다. 선동열 야구대표팀 전임감독은 지난 14일 전격 사퇴한 바 있다.
KBO는 국가대표 감독 후보 선정 및 선수 선발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빠른 시일 내에 기술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그러나 정운찬 총재는 지난달 23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해 사견임을 전제로 전임감독제에 대해 찬성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피력한 바 있어 논란이 계속될 전망이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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