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네딕트 컴버배치 주연의 영화 ‘커런트 워’가 내년 1월 개봉을 확정지었다.
‘커런트 워’는 1093개 특허를 가진 누구나 아는 천재 발명가이자 아무도 몰랐던 쇼맨십 천재 에디슨(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일생일대 가장 치열했던 빛의 전쟁을 담은 작품이다.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천재 발명가 에디슨 역을 맡았다. 모두가 알고 있던 노력의 아이콘이자 발명가의 모습이 아닌 화려한 쇼맨십을 가진 괴짜 승부사로서의 모습에 초점을 맞췄다. 위대한 발명가의 입체적인 모습을 그려낸 것이다.
명탐정 셜록 역으로 열성 팬덤을 일으킨 ‘셜록’ 시리즈부터 ‘이미테이션 게임’의 천재 수학자, 마블 히어로 무비 ‘닥터 스트레인지’까지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 온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어떤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12일 공개된 ‘커런트 워’ 블라인드 포스터는 강렬한 카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1093개의 특허”라는 카피는 모두가 아는 에디슨의 놀라운 업적을 단적으로 드러낸다. 하지만 “사형의자 개발” “가짜뉴스 시초” “쇼맨십의 천재” 등 문구는 아무도 몰랐던 에디슨의 이면을 조명한다.
특히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선보일 에디슨의 모습이 어둠 속에 가려져 있어 관객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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