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박서준과 박민영의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두 사람의 인스타그램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2월 박서준과 박민영은 각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게시물에서 공통점이 발견됐다. 박서준이 지난해 2월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동영상에 등장한 운동화와 모자가 박민영이 착용한 것과 동일하다.

같은 날 박민영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본 여행 중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민영이 신은 운동화가 박서준의 동영상에 등장한 운동화와 같다. 이후 박민영은 3월엔 “엄마랑 오랜만에 데이트”라는 글과 함께 박서준의 동영상에 등장한 모자와 운동화를 착용하고 찍은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팬들은 해당 게시물에 “신발과 모자가 겹친다”는 댓글을 달았다.
앞서 스포츠동아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박서준과 박민영이 3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오래 전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각자의 작품 활동에 집중하면서 조심스럽게 만남을 이어왔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6일 종방한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두 사람은 각각 그룹 부회장과 그의 비서 역을 맡아 로맨스 연기를 펼쳤다. 시청자들은 두 사람의 애정신이 자연스럽다며 호평했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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