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패션과 유통뿐만 아니라 업계 간의 경계를 허물며 이제껏 시도하지 않은 특별하고 이색적인 각종 콜라보를 진행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는 전략을 사용하고 있는 가운데 유아용품 업계에서도 이색적인 콜라보가 이뤄져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영유아 토탈브랜드 베베숲이 카시트 전문 브랜드 순성과 이색적인 콜라보를 통해 가족들의 안전한 여름휴가를 위한 ‘안전약속 캠페인’을 진행하고 나선 것이다.
베베숲과 순성이 ‘안전에 안전을 더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실시하는 안전약속 캠페인은 휴가철 아이와 가족의 생명과 행복을 지키기 위한 안전규칙을 준수하자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베베숲과 순성은 특별한 구성의 세이프티 박스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선보이며 행사는 베베숲 홈페이지, SNS(카카오스토리, 블로그,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안전약속 캠페인의 안전약속 항목들을 꼼꼼히 읽고 안전약속에 참여하는 안전지킴이의 정보를 입력하면 참여가 완료되며 이벤트는 7월 29일까지 진행된다.
세이프티 박스의 구성품은 아기피부에 안전한 베베숲의 아기물티슈 4종, 엉덩이 크림인 범범크림, 손소독제, 순성의 3D 에어 쿨시트, 킥매트, 오가닉 침받이, 안전 스토리북 세트 등으로 구성돼 있다.
베베숲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통된 생각이 두 브랜드의 콜라보로 이어진 뜻 깊은 캠페인”이라며, “아이의 안전과 가족의 즐거운 여름휴가를 위해 7월에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베베숲과 순성의 안전약속 캠페인은 국내 영유아 1위 브랜드들의 만남으로도 화제가 되고 있다. 두 브랜드는 베이비뉴스에서 진행한 2017 영유아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서 나란히 아기물티슈 부문과 카시트 부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