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와 경찰경호학과는 연이어 경찰합격자와 경호원을 배출하고 있다. 경찰청지정 일반경비신임교육을 통하여 경비원교육과 경비업체 취업연계를 성공적으로 하고 있다.
호송경비, 시설경비와 청원경찰, 아파트 및 빌딩 경비 관리 업무를 희망사는 50~60대 중장년층은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인데, 퇴직 후 직업을 구하기는 쉽지가 않은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서강전문학교 영등포캠퍼스와 용산캠퍼스의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을 이수 받으면 전국에 있는 아파트, 빌딩, 기업 경비, 은행, 현장경비 등 보안 직종에 쉽게 취직이 가능하다고 한 전문가는 말했다. 또한 2018년부터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빌딩과 아파트 경비원도 젊은층들을 경비보안업체들이 선호하게 됨에 따라 지금까지는 주로 50대 이상의 장년 층 혹은 60대 이상의 노년층 일자리로 인정 되었지만, 앞으로 젊은 층이 경비,보안 계열로 대거 진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서강전문학교 이미정 취업지원센터장은 "이러한 중,장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서강전문학교 용산캠퍼스와 영등포 캠퍼스에서 구민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있다"며 "현재까지 경비취업센터에 거쳐 취업한 경비교육생만해도 1000명을 넘어서, 각종 취업연계 문의와 취업상담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지금까지 취업연계시스템의 개선점 업데이트를 매 주 교직원 및 교수 회의를 통해서 개선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서강전문학교는 2년제 전문학사 과정으로 경찰행정학과, 경찰경호학과, 사회복지학과, 실용음악학과, 미용예술학과, IT 학과, 경비지도사과정으로 가을학기 편입생과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2년제 전문학교 중 경찰 공무원 최다 배출과 전문학교 최초 최연소 여자경찰 배출, 서울 수도권 4년제 대학 편입률 상승세 달성, 군부사관 장학생 합격률 전국 1위를 발표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학교는 국내 보안, 경호기업 취업률 97%의 높은 취업률을 달성했으며, 경찰행정학과와 관련된 300여개 협력 업체들을 대상으로 신입경비교육 취업에 접목하여 진행하고 있다고 학교 관계자는 밝혔다. 또한 사회복지학과 주관하에 사회복지현장실습은 7월 28일 개강 예정이며, 경비지도사 재직자 국비지원과정은 7월 말, 혹은 8월 초에 개강 예정이라고 학교 관계자는 말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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