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지구와 사람과 동물’의 제작사인 ㈜제이알그룹(대표 오재영)은 18일 부터 22일 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국제 콘텐츠 라이선싱 전시회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8’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지구와 사람과 동물’은 올해 6월 종합편성 TV에서 첫 방영된 후 감동과 교훈, 재미를 모두 갖춘 동물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으로 모든 연령대의 시청자들에게 큰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이번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8’에서는 ‘지구와사람과동물’ 라이선싱 협력사들과 함께 상품화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국내 대표적인 텍스타일 프린팅 소재 업체인 ㈜에스에프티(대표 김재성)와 전시/3D 프린팅 및 포토서비스 업체인 ㈜에스시전시문화(대표 김영옥), 봉제인형 전문 회사인 ㈜남달라(대표 김미라)가 참여한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 부스를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들에게는 행사 참여시 ‘지구와 사람과 동물’ 스티커와 페이퍼토이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제이알그룹은 이번 페어에서 국내외 바이어와의 1대1 비즈매칭으로 해외 진출과 시장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앞서 ㈜제이알그룹은 지난 6월 참가했던 프랑스의 ‘안시 MIFA’와 태국의 ‘K-콘텐츠 엑스포’에서 세계 여러 업체의 러브콜을 받았다.
㈜제이알그룹 관계자는 “지구와사람과동물 애니메이션과 캐릭터를 알리고 캐릭터 라이선스 사업을 확장하고자 이번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에 참여한다”며 “앞으로도 캐릭터 상품과 TV애니메이션, IP TV, 유튜브 채널 “지사동 TV”를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더욱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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