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연가’ 김정은, 만찬장서 담배 ‘한 번’ 피웠다

조선중앙TV 캡쳐

‘애연가’로 알려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베일에 싸인 북한 최고지도자’였던 시절 공개된 몇 안 되는 사진에는 공식석상 등에서 자유롭게 담배를 태우던 모습이 담겨있었다. 지난달 5일 평양에서 열린 남·북 만찬자리에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김 위원장에게 ‘금연’을 권하자 부인 이설주 여사는 “항상 끊으라고 부탁하는데도 말을 안 듣는다”고 일침을 날렸다는 일화도 있다.

27일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열린 ‘2018 남북 정상회담’에서 김 위원장은 딱 한 번 담배를 태웠다고 알려졌다. 이날 오후 8시 무렵, 남북 인사들 간 문배주가 오고 갔던 만찬의 절정 무렵, 김 위원장은 조용히 만찬장 밖으로 나갔다.

그리고 별도의 장소에서 담배를 피웠다. 이날 김 위원장의 유일한 흡연 장면이었다. 청와대 관계자는 “남북 정상회담이라는 상징성과 남북 인사들이 많다는 점을 고려해 공개적인 흡연은 자제하는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실제로 회담 장소 곳곳에 재떨이를 준비해두었지만 김 위원장은 만찬장서 한 번을 제외하고는 흡연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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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지 기자 pm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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