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교육 기업 프뢰벨이 프뢰벨의 다중지능교구 은물의 180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9월 9일부터 10일까지 코엑스 D2홀에서 ‘프뢰벨 은물 180주년 특별전 ‘어린이의 정원’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은물의 역사성과 우수성, 프뢰벨 이야기에 초점을 맞췄다. 독일의 교육자이자 유아교육의 아버지인 프리드리히 프뢰벨(Friedrich W. A. Froebel)의 은물 창안 히스토리와 프뢰벨의 상품라인, 프뢰벨러스트의 그림동화 등을 소개하고 프뢰벨 그림동화 연구소에서 근무한 일러스트레이터들의 가족, 동물, 자연을 소재로 한 일러스트레이션 원화 150여 점도 선보일 예정이다.
은물 작품 응모 이벤트의 수상작 40여 점 및 은물 전문 교사의 테마 작품 등 '은물'을 활용한 다양한 작품들도 직접 만나 볼 수 있다.
전시기간 동안에는 어린이와 어른 모두 참여 가능한 ‘동화와 함께하는 은물 수업’, ‘은물 체험놀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특별 프로그램에서는 ‘지휘자 금난새와 뉴월드챔버 오케스트라의 클래식 공연’과 아동심리 전문가 오은영 박사의 강연도 준비되어 있다.
이번 전시는 홈페이지 사전 등록 시 무료입장이 가능하고, 관람객 전원에게는 프뢰벨 그림엽서 등 다양한 선물이 증정된다. 은물 수업과 특별 프로그램은 지난 16일부터 예약을 받고 있으며,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사전예약은 프뢰벨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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