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의 멤버 태양이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게스트로 출연해 솔로라이프를 공개한다.
18일 오후 11시10분에 방영하는 ‘나 혼자 산다’는 예고편에서 스웩(SWAG) 넘치는 태양의 일상을 공개했다. 태양은 빨래를 널 때도 흥겨운 몸짓을 하고, 잠옷을 입고 동네를 달리는 등 그간 보여준 모습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 태양의 화려한 댄스 실력도 엿볼 수 있다. 오는 26~27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는 콘서트 준비를 하면서 태양은 절도 있는 댄스 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평소 빅뱅의 팬으로 잘 알려진 기안84는 태양의 안무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전현무는 안무를 따라하려는 모습으로 웃음을 예고했다.
이날 방송에는 같은 그룹 멤버 대성과 승리도 출연한다. 이들은 태양의 집에서 함께 잠옷을 입고 춤을 추는 등 ‘파자마 파티’를 하며 10년 넘게 유지된 우정을 과시한다.
태양은 16일 앨범 ‘WHITE NIGHT’를 공개한 뒤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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