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런 아르노프스키 감독의 '마더' 예고편이 공개되면서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더는 초대받지 않은 손님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호러 드라마다.
배급사 파라마운트 픽쳐스는 12일 제니퍼 로렌스가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마더'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레퀴엠'과 '블랙스완'으로 인간의 심리와 불안한 정서에 대한 공포를 잘 연출해내는 대런 감독은 이번 작품인 '마더'에 직접 각본을 쓰고 연출과 제작까지 했다.
이 작품에서 제니퍼 로렌스 이외에도 하비에르 바르뎀, 에드 해리스, 미셸 파이퍼, 도널 글리슨 등 연기 경력이 화려한 배우를 만날 수 있다.
대런과 로렌스는 작년 21살의 나이 차를 이기고 열애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작품을 찍으며 만난 이들은 현재 뉴욕 근처에 집을 마련해 사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마더'는 다음 달 15일 토론토 국제 영화제에서 첫선을 보인다. 국내는 개봉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 '마더' 예고편
민형식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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