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찌민에서 진행된 ‘IMAPS(International Meeting on Aesthetic Plastic Surgery) SAIGON 2017’에 더성형외과 옥재진 원장이 초청 받아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베트남 국제학회는 이탈리아, 독일, 필리핀 등 다양한 나라의 의사들이 초청되었지만 한국에서 유방성형술을 하는 의사로서는 유일하게 옥재진 원장만이 초청되어 남다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옥재진 원장은 15일 오전, ‘Journey to the anatomical Breast implant’를 주제로 유방확대술에 관한 강연을 했고, 같은 날 오후에는 ‘Get to the right point of Asian concern on BA’라는 주제로 강연을 이어갔다. 이날은 대한민국에서 시행되는 유방확대술, 더 나아가 아시아의 성형기술에 대해 논의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도 세계 각국의 의사들이 눈과 코성형, 주름성형 등 성형수술의 다양한 정보를 주고 받으며, 성형기술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연구하고 배우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16일에는 호찌민에 위치한 ‘EMCAS 병원’에서 옥재진 원장과 이탈리아의 저명한 의사 나바(Nava)가 함께 주관한 공동심포지엄이 개최되었다. 이날 옥재진 원장은 EMCAS 병원의 의사들을 대상으로 유방확대술에 관한 강연을 하였다. 먼저, 환자의 신체적 특성을 고려한 보형물 선택과 물방울 보형물의 특장점에 대해 설명하고, 아시아인의 특성과 관심을 고려한 유방확대술, 내시경 수술 장비를 이용하여 겨드랑이를 통한 유방확대술에 대한 열띤 강연을 진행하였다.
한편, 더성형외과는 개인성형외과로서는 드물게 유방확대술뿐만 아니라 유방재건술도 시행할만큼 유방성형 분야에 전문성을 보이고 있다. 특히, 옥재진 원장은 오랜 기간 유방암 환우들에게 재능기부를 한 공로를 인정 받아 2017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은 이력이 있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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