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호'가 9월 5일 밤 12시 우즈베키스탄과 경기를 치른다.
대한축구협회는 20일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우즈베키스탄과의 원정경기가 현지시간으로 오는 9월 5일 오후 8시(한국시간 밤 12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분요드코르 경기장에서 개최된다”며 “우즈벡-한국, 이란-시리아, 카타르-중국 A그룹 3경기가 동시 킥오프하기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은 다음달 31일 오후 9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란과 최종예선 9차전을 치른다. 대표팀은 다음날 우즈베키스탄으로 출국해 현지 적응에 돌입할 예정이다. 현재 승점 20으로 A조 1위를 확정 지은 이란이 월드컵 본선 티켓을 획득한 가운데 한국은 승점 13점으로 우즈베키스탄(승점 12)에 승점 1차로 앞선 2위를 달리고 있다.
김태현 기자 taehyu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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