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을 앞두고 학부모들의 사이에서 영국 영어캠프의 관심이 높다. 전세계적으로 고급영어로 여겨지는 영국식 영어와 유럽문화에 대한 선망이 영국 영어캠프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국내 대표 유학기업 종로유학원이 높은 만족도로 재등록률을 보이는 캠프인 '영국 포스머스 정통영어 및 유럽탐방' 영어캠프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종로유학원 관계자는 “영국 영어캠프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참가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면서 “오는 6월까지 서울, 대전, 광주, 부산, 대구, 전주에서 영어캠프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캠프의 특징은 유럽 내 비영어권 국가인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학생들과 러시아, 몽골 등 다양한 국가들의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한다는 것이다. 한국 학생들은 종로유학원 참가자들이 유일하기 때문에 영어에 대한 관심이 자연스레 커질 수밖에 없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영어캠프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포츠머스 대학교 기숙사에서 생활하며, 1인 1실(개인 욕실, 화장실 포함)이 배정되어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다. 기숙사에서도 유럽 학생들과 함께 지내기 때문에, 24시간 영어를 사용해야 하는 환경에 노출된다.
또한 방과 후에는 영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가 마련되어 있으며, 매주 토요일에는 현지 영국 선생님의 인솔 하에 세계 경제의 중심 런던, 대학 도시 옥스퍼드, 브라이튼 등을 돌아보며 견문을 넓히게 된다.
하이라이트는 유럽 4개국을 탐방하는 마지막 주이다.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파리, 브뤼셀, 암스테르담, 프랑크푸르트, 하이델베르그를 각 지역 전문 선생님들과 여행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든다.
한편, 현재 조기등록 시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캠프 및 설명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종로캠프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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